애견 사료/Dog Food Library

FAQ: Homemade Pet Food



요즘 사료파동 이후 부쩍 생식/화식 등 홈메이드 식단으로 바꾸거나 고려중인 견주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에 관한 질문도 몇차례 받은탓에 몇가지 주의 및 알고있어야할 사항들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원문 Pet Food Report)




Q: 홈메이드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어떤 요인들을 고려해야하나요?

A: 미국 수의학 협회 (The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는 애완동물의 식이조절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홈메이드 식단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애완동물이 필요로하는 영양분은 사람과 다르며, 개와 고양이의 경우 정확히 공급되야하는 필수 영양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해도 집에서 애완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을 모두 채우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게다가 잘못된 방법으로 조리하거나 날음식의 경우 살모넬라나 E.coli와 같은 세균이 많아 기생충감염에 대한 노출위험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생식과 기생충에 대한 FAQ 참고]





Q: 홈메이드 식단으로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은?

A: 홈메이드 식단은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 날음식은 세균오염의 위험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질병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칼슘의 과다섭취는, 특히 퍼피나 어린새끼에게, 발육성골격계 질환(비대골 형성장애, 골연골증, 고관절이형성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결핍은 뼈를 약하게 만들어 쉽게 부러지게됩니다. 인은 칼슘의 섭취를 막기때문에 인과 칼슘의 비율(1:1.2)은 정확히 맞아야합니다. 날음식의 경우 인의 비율이 훨씬 높다.
    [필수 미네랄, 칼슘제의 부적절한 사용 참고]
  • 지방섭취를 잘못 조절하면 애견의 피부와 모질에 영향을 끼치며, 사람이 먹는 조리된 고기를 섭취할 경우 췌장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개과와 고양이과의 조리법도 달라야하지만, 홈메이드 식단의 또다른 장애는 나이와 품종, 크기, 활동량 수준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식단이 짜여져야한다는 겁니다. 미국대학의 수의학 영양사에 따르면 "인터넷이나 다른곳에서 올려져있는 좋은 뜻에서 만든 홈메이드 레시피라도 영양분이 완전하고 균형잡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식단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여러가지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고 합니다.





Q: 꼭 날음식을 먹여야하나요?

A: FDA는 생식이 위험한 질병으로부터의 보호에 대한 해답이 될 순 없다고 합니다. 1) 날고기의 조직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기생충 관련글 참고] 2)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또한 위험에 노출됩니다.

참고) FDA는 생식이 영양소가 입증된 다른 제품보다 낫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증거에 대해선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최근 raw diet (생식) 제품이 많이 나오고있는데, 안전한가요?

A: 일부 pet food 회사에서 애견과 고양이를 위한 생식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생식 제품 역시, 다른 사료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AAFCO의 영양학적 표준기준치를 만족한것이 좋습니다. 정식 출시되고 있는 raw diet 제품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AAFCO의 영양기준을 만족한 제품으로 (물론 원료품질도 따져보고), 건식사료나 캔사료에서 바꾸는 거라면 퍼피의 경우는 쉽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있거나 민감한 아이는 주의해서 바꿔줘야합니다. 제품에 나와있는 핸들링 설명서는 꼭 읽어보세요.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사람과 매우 다르기에 스스로 홈메이드 식단을 만들어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실험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양소 결함에 따른 문제는 바로 나타나지 않아요!! 




Q: 왜 정식 판매되는 raw diet 가 홈메이드 생식보다 낫죠?

A: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pet food는 각 제조사의 자체 식품 과학자와 화학자, 애완동물 영양사, 수의사에 의해 가능한 가장 건강한 pet food를 만들기 위해 매년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적절한 비타민을 강화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품입니다.

이러한 제품은 애완동물을 위한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경험과 연구, 소비자의 피드백의 결과입니다.







결론


홈메이드 식단으로 바꾸거나 고려하는 분들이 많아지는것뿐만 아니라, 최근 강사모에서 일반인들의 홈메이드 생식을 판매하는 추세가 늘고 있습니다. 일부 애견카페에서도 자체생산한 생식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홈메이드 식단의 경우 함유되어있는 영양소의 정확한 비율과 과다, 결핍된 영양분의 퍼센테이지뿐만 아니라 그 리스트또한 불분명합니다. 이러한 식단을 그저 사료파동으로 인한 상업용 사료의 반감으로 먹이기엔 반려견동물이 껴안아야할 잠재적인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영양소 결핍이나 과다섭취에 의한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몇번 혹은 몇달 먹여봤는데 괜찮다고 말하는건 자신의 애견을 상대로 실험하는것밖에 되지 않으며 이는 분명 정당한 행위가 아닐것입니다. 


생식 자체를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홈메이드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특히 성장기의 퍼피에겐 더더욱...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무엇을 먹이는지 정확히 알고, 좋은것만 먹이고 싶은 마음 충분히 알지만, 판매하는 분들 또한 좋은뜻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라는것도 충분히 알고있지만, 그런 마음만 앞세우기 전에 애견이나 고양이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고루 채워줄 수 있는지, 괜한 자존심에 버럭!, 자만심에 버럭! 하지말고 깊이 생각해보세요. 판매할때는 구매자에게 영양소에 대한 불확실성을 정확히 알려야 하지않을까요? 


AAFCO에서 애견식품의 영양기준을 심심해서 만든것은 아닙니다.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식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아는것 이상으로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아는것도 중요합니다. 외국에선 애견샵에 냉장고도 구비되어있고, 많은회사에서 정식으로 raw diet를 판매하고있어 소비자의 사료유형 선택폭이 훨씬 넓고 보다 안전합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선 이러한 제품이 시판되고있지않아 많은 분들이 홈메이드에만 기대시는것같아요. 사료는 한가지 유형이나 타입을 고수하기보다는 자주 바꿔주는게 좋으니 [글참고] 이러한 홈메이드 식단은 장기간보다는 간헐적으로 급여해주시는게 좋을거예요.













  • Dog Health Blog는 모든 반려견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번역솜씨가 어설퍼 오역, 의역이 많아도 귀엽게 봐주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 고고고!! we welcome your comments
    링크는 필자의 편집으로 추가된 부분이니 원문을 읽고싶다면 아래 링크 접속

  • 출처 Pet Food Report
    원문 FAQ: Homemade Pet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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