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Library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찬반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미리 밝혀두지만 필자는 중성화 수술의 긍정적인측면이 부정적인 면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중성화 수술은 동물병원에서 수익을 올리기 위해, 동물에게 해가되는 수술을 이런저런 빗좋은 개살구같은 말들로 사람들을 구슬려 돈벌이하려 선전하는거라 착각하고, 오해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거기다, 일부 자칭 동물애호가라 칭하는 분들은 동물의 본능을 억지로 죽이고 싶지않다며, 암컷이라면한번쯤 임신을 해봐야되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개심리치료사 시저밀란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보호단체에서 중성화 수술이야말로 지금 인류가 처한 동물유기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는 인간이 책임져야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얘기합니다. 


미국에서만
하루에 7만 마리에 해당하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매일 태어나고있습니다.

매년 4백만에서 6백만에 달하는 유기견과 길고양이들이 안락사되고있습니다.
이는, 하루에 1만천마리에서 1만6천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유기되어 갈곳이 없다는 이유로 안락사 되는것이다.
우리는 1.5초에 한마리씩 매일 죽이고있다.


이런 경악스러운 통계만으로도 중성화의 충분한 이유가 될것입니다. 중성화를 시키지 않는 개와 고양이가 유기되어 잔인하고 비참하게 떠돌아다니다 그들끼리 교배해 태어난 새끼들의 수까지 제대로 산출해낼 수 없으며 그저 안락사당하는 리스트안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찌 이를 동물병원의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만들어낸 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묻고싶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얻을 수 있는 장점

이런 사회적인 이유는 잘알고있으나, 수술로 인해 얻게되는 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해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중성화 시키면 아래와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Better Health  중성화 수술을 하게되면 자궁이나 고환에 생길 생식기질환/질병을 예방합니다. 암컷의 경우 유방암및 비뇨기 감염의 위험이 크게줄어드는데, 이런 질병의 경우 나이든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래는 난소척출과 유선종양의 발증률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그래프에서 알수있듯이 첫회 발정전에 난소를 척출한 경우 종양발병률이 2% - 3%에 불과하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뇨기 질병/질환의 경우 나이들어 발병하게되는데 발병후엔 수술을 하더라도 그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수도없습니다. 질병발생 확률을 현저히 낮추어주니 건강하게 늙어가도록 도와줄 수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Better Behavior  숫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하게되면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행동도 줄어들고, 여기저기 오줌을 누며 영역표시하는 마킹행위도 현저히 줄어들며, 다른 숫컷에게 보이는 공격성도 현저히 줄어든다. 중성화가 되지않으면, 발정난 암컷에게 덤벼들며 땅을 파대고, 담장을 넘어뜨리며 리드줄에 적절히 통제되지않으며 충족되지않는 성욕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Easier Care 중성화 하지않은 암컷의 경우 1년에 10일에 걸쳐 두번정도 생리를 합니다. 생리대를 채워주지않으면 이곳저곳에 혈을 묻혀 관리하기 힘들어집니다. 또한, 발정난 암컷에게 달려드는 숫컷때문에 외출도 쉽지않고, 원치않는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애견카페에서도 발정난 암컷의 출입을 불허합니다.

No accidental pregnancies 원치않는 임신을 해온경우, 집안의 반대와 기르지않을 새끼들을 여기저기 분양을 주어 앞으로 야기될 문제들에 그대로 노출되게 된다. 분양가족선택에 대한 적정한 기준없이 인터넷으로 분양을 쉽게하니 유기견을 만드는 일에 자신도 모르게 동조하게 되는 셈이다. 유기견의 대부분은 인터넷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거나, 환경을 제대로 따지지않고 지인에게 선물 한경우, 더이상 기를 수 없는 상황이 되거나 짖음, 배변훈련등이 뜻대로 되지않아 유기하거나 쉽게 파양시키는 경우가 태반임을 모르지는 않을것이다.



중성화 수술에 대한 반대시각

몇몇 사람들은 중성화 수술의 '부작용'때문에, 혹은 잘못된 생각에서 빗어진 오해들때문에 중성화를 반대한다.  아래 일반적인 증상들에 관한 실체다.

중성화는 비만을 야기시킨다 암컷이나 숫컷 모두 첫 발정전에 중성화를 시키면 몸무게 변화에 영향을 끼치지않는다. 하지만, 발정 후에는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몸무게에 변화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수술로 인해 비만이 된다기 보다는 대부분의 비만견이나 고양이는 주인의 관리 소홀로 너무 많이 먹이거나, 매일 충분한 운동량을 채워주지 않기때문이다.

중성화는 게으르게 만든다 숫컷을 중성화시키면 영역표시를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또 발정난 암컷을 찾아 성욕을 채우려 사방을 헤매는등으로 소모하는 에너지레벨은 줄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가 게을러지는것은 아니다. 다른 개들과 똑같이 장난을 치며 같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개의 성욕에 대한 본능을 지켜주고싶다  개에게 있어 섹스란, 종족번식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갖지않는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를 사람처럼 착각하고 대하며, 동물을 사람의 경우와 빗대어 생각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 거세로인해 남성성을 잃고 위축될 본인의 감정을 개에게 이입시켜 그들이 아닌 자신의 개를 중성화 시킨다하더라도, 꼭 자신의 경우와 같이 '만약 내가 거세가 된다면...' 이란 생각을 기초해 반대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임신에 대한, 모성애를 느끼고 싶어하는 인간의, 여성의 심리를 동물에 이입시켜 동물을 인간화하여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개는 사람이 아니다. 사람 또한 개가 아니다. 사람은 개나 고양이처럼 그저 종족번식을 목적으로 섹스를 하지않으며 그 시기도 정해져있지않다. 어찌 개를 사람과 비유할 수 있는가말이다!

이에 관해선 일본서적에 나와있는 문구를 그대로 번역한 글이 정확하게 설명해주고있어 인용합니다.

중성화를 한 수컷 고양이는 발정기도 오지않고 교미도 안하게 되지만 그것은 "참고있는"것이 아니라 
어린 고양이 시대와 마찬가지로 전혀 "암컷"에 흥미가 없어지는것이다. 
중성화를 하면 수컷으로서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숫컷은 이래야한다"라는 의식에서 오는 것이고, 
그러한 생각을 하는것은 또한 인간위주로 치우친 생각이다.

동물은 중성화 수술을 하게되면 어릴때와 같은 감각으로 돌아오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고양이로서 즐겁게 살 뿐이다. 이성에 흥미가 없었던 우리 인간의 어릴적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발정기가 와서 이성에게 가고싶은데 무리하게 참는것이 더 스트레스가 된다.


※위 인용구는 인터넷 서핑으로 출처가 불분명하여 어느분이 번역하였는지는 알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생명탄생의 신비로움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천 수백만 마리의 유기견으로 이미 과부화가 걸린 세상에 또 다른 생명을 만드는것이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이,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생명탄생의 신비는 교육비디오나, 박물관, 도서관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보여줄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기르고 있는 개의 출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다면, 당연히 당신의 자녀에게 버림받아 오갈곳없이 비참하게 사는 유기견과 그들을 수용하고있는 보호센타에서 아무도 아늑한 안식처를 제공하지 않기에 아무죄없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양면을 모두 보여주고 교육해야할것이다.




어떤 연구도 완벽하지 않으며, 어떤 경험도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장점과 단점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본 포스트는  Almost Home Rescue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한 자료를 추가하였씁니다. 수정할 부분이나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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